풀퍼널 자동화 마케팅의 새로운 시작, Bigin Ads

올해 1월 빅인사이트가 인수한 애드옵스 솔루션 태거스는 Bigin Ads로 리브랜딩 되었습니다.

*지난 1월 진행한 빅인, 태거스의 M&A 내용이 궁금하다면? 

'빅인사이트, 태거스와 오피노마케팅 인수로 일으키는 마테크 업계의 지각 변동' 콘텐츠 보러 가기 (클릭)

이번 리브랜딩으로 빅인 솔루션은 디지털 광고를 활용한 신규 고객 유입부터(Bigin Ads), 유입된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게이지먼트 마케팅(Bigin CRM)까지 가능한 풀 퍼널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브랜딩 된 Bigin Ads의 주요 업데이트 기능을 알아보기 전, 풀 퍼널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인 솔루션인 Bigin Ads와 Bigin CRM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igin Ads란? 

Bigin Ads는 복잡한 매체 광고 세팅 과정과 반복적인 실험 및 분석 과정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광고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전문 컨설턴트가 솔루션 온보딩부터 캠페인 효율 관리까지 지속적으로 도와 드립니다.

Bigin CRM이란? 

Bigin CRM은 이커머스에서 발생하는 행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분류하고 그 데이터로 마케팅 액션까지 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단순 업무는 줄이고 마케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풀 퍼널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빅인 솔루션은 어떤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게 될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사이트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연계 캠페인'

*오프사이트 캠페인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Bigin Ads의 첫 번째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웹사이트의 내/외부 데이터를 연계하여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는 ‘연계 캠페인’ 기능입니다.

연계 캠페인이란 Bigin Ads에서 세팅한 광고를 클릭하여 웹사이트에 유입된 사용자에게 맞춤형(캠페인, 소재별) 인웹 팝업을 노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지금까지의 퍼포먼스 마케팅은 광고로 유입된 사용자의 행동을 트래킹 하기 위해 UTM 태그를 따로 설정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UTM을 설정하더라도 고객의 전체 여정을 파악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Bigin Ads의 연계 캠페인 기능을 활용한다면 번거로운 과정 없이 웹사이트 내/외부 데이터를 연결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마케팅 시장의 한계로 거론되었던 웹사이트의 내/외부 데이터 흐름의 단절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유의미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영 가능한

광고 매체의 확대

두 번째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운영 가능한 광고 매체의 확장’입니다.

Bigin Ads는 기존에 지원하던 광고 운영 매체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다양한 광고 매체를 운영할 때의 장점은 많은 모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우리 브랜드에 적합한 매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관리해야 하는 매체의 수가 많아져 마케터는 매체 관리에 피로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마케터의 패인 포인트를 해결하고자 Bigin Ads는 솔루션 하나로 다양한 광고 매체를 운영,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여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광고 소재별 성과 확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마케터는 보다 다양한 기준의 성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광고 소재 제작도

Bigin Ads로 쉽고 빠르게

세 번째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광고 소재 간편 제작' 기능입니다.

광고 운영을 위해서는 광고의 클릭을 유도할만한 매력적인 소재가 필요합니다. 이런 소재 제작을 위해 마케터는 디자이너와 오랜 시간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은 긴 시간이 소요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Bigin Ads는 쇼핑몰 상품 정보를 동기화하여 카탈로그를 자동 생성하고 지속적으로 최신화합니다. 상품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마케터가 해야 했던 광고 소재 기획안 작성, 디자이너와의 협업과 같은 일들을 Bigin Ads로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기능으로 마케터는 디자이너 없이 손쉽게 광고 소재를 제작하고, 업무 프로세스까지 효율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Bigin Ads(구 태거스)의 리브랜딩 주요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빅인 솔루션의 새로운 시작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혁신을 불러일으킬 풀퍼널 마케팅의 첫 터닝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고객사의 성장이 곧 빅인사이트의 성장이라 생각하며 마케터의 입장에서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무 자동화를 통해 마케터 분들이 본연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마케팅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가대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매체, 캠페인, 광고 소재 단위로 웹사이트에서의 효율까지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리포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단절로 효율 측정이 어려웠던 기존의 대행사와 솔루션의 리포트에서 벗어나, 유의미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준으로 캠페인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빅인 솔루션만의 통합 리포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